작품 WSP-056 / 오구리 안나 / Anna Oguri / 小栗杏菜

죄책감이 불러일으키는, 떨릴 정도의 쾌락만지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… 그 입술을 보고 나면, 내 손가락은 자연스레 카노죠의 입술에 닿게 된다.소녀는 어리둥절하면서도 입을 열고 분홍색의 작은 혀를 떨며 고분고분하게 늘리며, 퉁퉁 부어오른 내 물건을 한쪽으로 물린다.그리고 나는 금지된 성이라고 이해하면서도 꽃봉오리의 유혹과 쾌락에 빠져든 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