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품 JUL-512 / 코바야시 마리카 / Marika Kobayashi / 小林真梨香

졸업하고 나서 직장이 없이 질질 보내는 나날들.뭔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자신에게 자신이 없었던, 그 날까지는-." 아버지가 새로운 어머니라며 데려온 마리카씨.처음엔 그녀가 자신의 '엄마'가 되는 걸 받아들일 수 없어 방 안에 틀어박히는 날들이 계속됐다.그러나 어느 날 서랍 속에 숨겨둔 콘돔이 발견되고.부끄러움으로 죽고싶은 나에게 마리카씨는 상냥하게 사용법을 가르쳐주고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