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품 JUL-902 / 미토 카나 / Kana Mito / 水戸かな

나는 우울한 회사원 히사미치 미노루.영업성적은 밑에서부터 세는 편이 빠르고, 항상 엄격한 상사인 미토씨에게 꾸중을 들었다.매일 혼나는 것은 괴로웠지만 또 한사람의 상냥한 상사·코마츠씨의 팔로우에 몇번이나 도움을 받았다.그러던 어느 날, 잔업을 하고 있으면 둘이서 술 마시러 가자고 한다.강제로 끌려나갔다가, 두사람에게 막차를 놓쳤으니 재워달라고 부탁받는 나.희미한 기대감을 갖고 지내기로 했는데 그날,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긴 밤이 시작되고.